안양시, ‘자원봉사 카페(사랑뜰)' 개소
안양시, ‘자원봉사 카페(사랑뜰)' 개소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1-31 14:38
  • 승인 2020.01.31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 "자원봉사 더 활성화 하는 계기되길"

[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카페 ‘사랑뜰’ 개소식이 30일 안양시청사 별관 3층에서 있었다.

‘사랑뜰’은 기존의 자원봉사센터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꾸며졌다. 로비였던 빈 공간이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사무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사랑뜰에는 50석의 좌석과 사물함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소규모 모임을 통해 관련 정보와 추진성과 등을 교환하는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과 수요처 연계도 이뤄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식장을 찾은 최대호 안양시장은“따뜻하고 살기 좋은 안양이 되는데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카페 개소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상호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자문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들은 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 심의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