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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홍명표 구청장은 조직 소통강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방문은 8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더욱 가깝게 듣고자 함이다.
시종일관 소탈한 웃음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던 홍명표 구청장은 “민원인을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하면 저절로 친절해 질 것”이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달라”고 주문하고 “업무를 처리할 때는 늘 주민들의 입장에서 처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주민 밀착 현안사업장인 북면 공공도서관 건립 예정지, 달천 생활공원 조성지, 소답동 공영주차장 조성, 의창동 행정복지센터 건립부지, 동읍 용잠리 공영주차장 조성, 자여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사고 예방지시 및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최대한 없도록 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이번 읍·면·동 순방에 이어 의창구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 및 도ㆍ시의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소통ㆍ현장행정을 통해 구민이 바라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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