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포브스코리아 ‘2020 최고 브랜드 대상’
목포해상케이블카, 포브스코리아 ‘2020 최고 브랜드 대상’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30 22:35
  • 승인 2020.01.31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비자가 선정하는 최고 브랜드 대상 케이블카 부분 첫 수상 쾌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JTBC 후원하는 행사
- 정인채 대표이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확고한 신뢰 이어가겠다"
목포해상케이블카(주) 정인채 대표이사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시(김종식 시장)의 최대 관광명소로 부상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30일,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이 행사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행사로 금융·가전·유통·패션·통신·교육,서비스 등 소비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브랜드를 평가하고 있는 행사로 49개 기관과 기업 56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해상케이블카 부문에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첫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국내 최고 스케일을 자랑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최장 3.23km, 최고높이 155m를 자랑하며, 정식개통이후 3개월 만인 지난 12월 7일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하고 주중 5,000여명, 주말 1만여 명이 이용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목포의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왕복 탑승시간은 40분이며, 중간경유지인 정상 남쪽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내리면 목포의 명산인 유달산 정상까지가 10분 거리다.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내려 산책길을 따라 전망대와 지난 11월에 개통한 해안데크를 돌아보면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잠깐의 탑승’에 지나지 않고 케이블카 자체가 하나의 패키지여행으로 인상적인 힐링 여행으로 정평이 나고 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고 있는 포브스코리아 ‘2020 최고 브랜드 대상’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고 있는 포브스코리아 ‘2020 최고 브랜드 대상’

목포해상케이블카(주) 정인채 대표이사는 "브랜드는 기업의 가치를 드러내는 표시이자, 품질을 보증하는 이미지이며 기업의 거울이다” 며,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확고한 신뢰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