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하동역 앞 신호등 점멸신호로 변경
옛 하동역 앞 신호등 점멸신호로 변경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1-30 09:34
  • 승인 2020.01.30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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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신호 대기시간 줄고 교통흐름 원활…적색 점멸시 일시 정차해야

[일요서울ㅣ하동 이형균 기자] 경남 하동군과 하동경찰서는 교통정체 해소와 원활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옛 하동역 앞 교통신호 체계를 점멸신호로 변경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정체 해소와 원활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옛 하동역 앞 교통신호 체계를 점멸신호로 변경 운영한다 @ 하동군 제공
교통정체 해소와 원활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옛 하동역 앞 교통신호 체계를 점멸신호로 변경 운영한다 @ 하동군 제공

이에 따라 기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운전자의 시간 낭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흐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황색 점멸신호에서는 속도를 줄여 서행해야 하며, 적색 점멸신호시에는 일시 정차해 안전 운행해야 도로교통법의 저촉이 되지 않고 더욱 안전한 교통흐름이 이뤄지게 된다.

군은 이와 더불어 읍내 방향으로의 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차량 진입유도선을 설치하고 속도제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운전자의 편의제공과 안전운행을 위해 교통시설물 보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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