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훈장 수여자에 선정된 김 회장은 무역협회 회장(1992 ~ 2006)과 한일경제협회 고문(현)을 지내면서 한·일간 경제 및 민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기여해 양국 간 경제협력과 친선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욱일중광장을 받게 되었다.
욱일중광장은 일본 정부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 외국인의 경우 일본과의 우호증진에 공로가 있는 경우 수여한다. 김 회장은 2001년에는 벨기에국왕 훈장을, 2006년에는 칠레 베르나르도 오히긴스(산업 최고훈장)을 받았다.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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