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지원될 예정

[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8일 인천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식)로부터 서구 지역의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으로 6백만 원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은 “인천 항만업계가 여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뜻을 모아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현 구청장은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을 응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장학금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해 잊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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