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총력
밀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총력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1-29 12:09
  • 승인 2020.01.29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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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밀양 이형균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안내문 @ 밀양시 제공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안내문 @ 밀양시 제공

전 의료기관 및 읍면동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과 포스터를 게첨하고, 특히 설 연휴기간에 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에 시민들에게 마스크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밀양시는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밀양시 보건소로 전화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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