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신속 대응 체계 가동
대구시설공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신속 대응 체계 가동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27 14:03
  • 승인 2020.01.2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에 예방행동수칙 게시 및 손세정제 비치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본격적인 관리와 예방에 나섰다.

지난 20일, 국내 첫 확진 환자 발생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보단계를 ‘주의’로 상향했다.

이에 공단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찾는 체육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예방 행동수칙을 게시하고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했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때 손씻기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