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예술감독은 19일 서울 봉래동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한국 무용계 최초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 슈발리에장을 받았다.
슈발리에장은 예술·문학 분야 공로와 문화보급 노력을 인정하는 훈장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제정했다.
이 감독은 서울세계무용축제를 통해 오를레앙 국립무용단, 장-클로드 갈로타 무용단 등 다양한 프랑스 무용과 문화를 소개해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