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구 아나, 플로리스트와 5일 화촉
윤인구 아나, 플로리스트와 5일 화촉
  • 신연희 
  • 입력 2007-10-10 15:15
  • 승인 2007.10.10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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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윤인구 아나운서(35)가 5일 서울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윤 아나운서의 신부인 전경은(27)씨는 이화여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으로 현재 플로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윤 아나운서와 전씨는 올해 3월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8개월만에 화촉을 밝히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둘의 신혼여생은 미국 라스베가스와 하와이로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금호동에 차릴 예정.

이날 결혼식의 주례는 결혼식이 이뤄진 덕수교회의 손인웅 목사가 맡았으며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KBS 24기 공채로 입사한 윤 아나운서는 훤칠한 외모와 깔끔한 진행으로 인기를 모았다. 윤보선 전 대통령의 5촌 조카로도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KBS 라디오 ‘윤인구의 모닝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연희  syh@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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