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체육문화의 요람
종로구, 체육문화의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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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0-04 15:11
  • 승인 2007.10.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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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개관한 종로구 사직동의 종로문화체육센터가 구민뿐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직동 일대는 종로구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센터 건립은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종로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2년간에 걸쳐 국방부와 산림청 소유 부지를 매입하여 2005년에 건축을 시작했다.

문화체육센터는 지상3층 지하2층 연면적 6,756㎡(2,043평)규모로 총사업비158억원이 투입됐다.

센터에서는 수영장과 체육관, 체력단련장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다목적강의실·공연장·전시실등의 문화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문화시설에서는 각종 공연들이 수시로 열리고 있다.

또한 피아노 교실, 신바람 교실 등 성인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개설돼 교육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종로구청 관계자들은 이 센터가 종로구 동서의 균형있는 지역발전은 물론 18만 종로구민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며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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