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김연아 1억원 쾌척
‘피겨요정’김연아 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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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09-27 16:55
  • 승인 2007.09.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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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 김연아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복마련 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에 따르면 김연아가 광고모델 수입 중 1억원을 쾌척하고 교복업체 아이비클럽에서 1억원을 보태 총 2억원 상당의 학생복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무상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김연아는 지난 18일 학생복 전문업체 아이비클럽의 광고 촬영을 마친 후 ‘사랑의 학생복’ 전달식을 가졌다.

김연아는 또래 청소년 팬들의 응원이 많은 힘을 주고 있어 보답을 하고 싶었다며 1억원 쾌척의 배경을 밝혔다.

김연아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00만원의 장학금을 어린 피겨 유망주들에게 전달했고, 올해는 후배 피겨선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마음도 아름다운 김연아의 선행 릴레이에 네티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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