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전주영아원’등 방문 작은 도움
전주교도소,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전주영아원’등 방문 작은 도움
  • 고봉석 기자
  • 입력 2020-01-21 17:27
  • 승인 2020.01.21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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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교도소(소장 김동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장애인 복지 시설인 ‘소화진달네집’과 홀트아동복지회‘전주영아원’을 방문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전주교도소장과 직원들은 생활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전주영아원에서는 아이돌보기와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같이 실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전주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 아래 매년‘나누미 장학회’,‘사랑愛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주교도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전주교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봉석 기자 press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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