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 범물1동 소재 인순이네찜(대표 김지현)은 지난 16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인순이네찜은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착한가게로 가입하여 매월 3만원씩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지현 대표는 “부모님께서 집안사정이 어려웠음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어린 시절부터 늘 강조하셨다”며 “그 뜻을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눠주는 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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