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장관표창’ 수상
수성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장관표창’ 수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21 15:43
  • 승인 2020.01.21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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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장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기반 분야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분야로 총 2개 분야, 14개 지표로 이뤄졌다.

수성구는 14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S등급으로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무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성구 공무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 받기 위해 공직윤리제도와 예방 위주의 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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