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면 평활리 지방도 827호선 일원 붕괴위험지역 1만 2,000㎡ 정비
- 12월 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 발주, 1월부터는 본격적 공사 시행 예정
- 12월 실시설계 완료 및 공사 발주, 1월부터는 본격적 공사 시행 예정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삼산면 평활리 지방도 827호선 일원 붕괴위험지역 1만 2,000㎡에 대한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삼산면 평활리 양촌제 인근 지방도 비탈면으로 경사도가 높고 이암층으로 이뤄져 집중호우 시 잦은 토사유출과 낙석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차량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인명피해가 우려돼 개선사업이 시급한 곳이다.
해남군은 해당 지역을 2016년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총사업비 30억원(국비 50%)을 확보했다.
2019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했으며, 금년 1월부터 도로변에 암파쇄 방호벽을 설치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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