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자년 ‘첫 확대간부회의’개최
경주시, 경자년 ‘첫 확대간부회의’개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1-20 22:38
  • 승인 2020.01.21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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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진 시정 적극 추진 및 홍보 주문
일자리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브랜드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주낙영 시장 주재로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본부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2020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0년 시정 운영방향의 주요 골자를 전하고, 올 한해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안건으로는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2021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 ▲경주시 작은결혼식 추진 ▲문화재 안내판 정비사업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실시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설립 홍보, 회원가입 협조 ▲2020년도 건설공사 조기추진 계획 ▲불법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 시행 ▲경주시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 목표 달성 ▲출산지원금 확대 지원 ▲2020년 경주시 주민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후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0년 경자년의 상징인 쥐는 근면을 상징한다며 ‘쥐가 하룻밤에 소금 한 섬을 나르듯이’ 올 한해 꾸준한 업무추진으로 시정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민원처리 및 각종 사고·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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