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사랑의 쌀 1200kg’ 기증
장성군, 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사랑의 쌀 1200kg’ 기증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20 19:36
  • 승인 2020.01.20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 11대·12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군수 등 참여 "이웃사랑 실천"
- 서동환(서삼) 회장 “군 맞춤형 지원으로 전남서 가장 좋은 쌀 생산”
서동환 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신임회장(왼쪽), 유두석 장성 군수(가운데) 등 이취임식 현장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서동환 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신임회장(왼쪽), 유두석 장성 군수(가운데) 등 이취임식 현장에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일요서울ㅣ장성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장성군(유두석 군수)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 큰 기부가 펼쳐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사)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주최로 장성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제11ㆍ12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200kg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이취임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그 동안 장성 쌀산업과 쌀전업농 발전에 기여한 제11대 박경열(동화)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새로 취임한 제12대 서동환(서삼) 회장은 “장성군이 지원하는 벼농사 분야 맞춤형 지원으로 전남에서 가장 높은 쌀 생산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적정비료 사용으로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