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 효목2동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정환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효목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저소득아동가정으로 지원된다.
효목2동민간사회안전망은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수시 긴급구호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정환철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은,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정성과 사랑의 덕택이라 여겨진다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원준 효목2동장은 “연말 강추위 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로 인해 더욱 온정이 넘치는 동네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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