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증도면, ‘2020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신안군 증도면, ‘2020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17 19:48
  • 승인 2020.01.18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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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근무기간 기존 9개월서 11개월로 연장
- 박채옥 면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건강관리와 안전 최선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과 함께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현장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과 함께 열린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현장

[일요서울ㅣ신안 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박우량 군수) 증도면(면장 박채옥)은 지난 13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을 대상으로 202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는 참여 대표자의 선서 이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올해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근무기간이 기존 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되어 예년과 달리 조기에 사업이 실시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공백 없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월 27만원의 보수(월 30시간 기준)를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증도면 박채옥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마련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항상 즐겁게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으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박 면장은 이어 "일자리 사업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로 인한 어려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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