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달성군 대한예수교장로회 논공교회(담임목사 여창섭)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입 150박스를 옥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
여창섭 논공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물품을 통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새해를 따듯하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석민순 옥포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논공교회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옥포읍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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