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칠곡군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16 14:06
  • 승인 2020.01.16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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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가 지난 1월 10일부터 개최한 제262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20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1건,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의견청취의 건 1건을 처리했다

이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먼저 우리 의회에 한결같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으며,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힘을 모아 자랑스러운 칠곡군을 만들어 가야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4월 15일 21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시기에는 갈등이 고조될 수 있으나, 분열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칠곡군의 발전방향을 만들어가는 창조적인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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