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署, ‘암행순찰차’운용...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
경주경찰署, ‘암행순찰차’운용...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
  • 이성열 기자
  • 입력 2020-01-15 22:54
  • 승인 2020.01.16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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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를 이용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암행순찰차.
암행순찰차.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가 1월 14일부터 시 관내 주요 국도, 교통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지역 위주로 암행순찰차 1대를 운용한다.

15일 경주署에 따르면 암행순찰차는 교통경찰, 무인단속 장비가 없는 곳에서 신호위반 ‧ 중앙선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해소할 목적으로 운용되며 교통경찰관 2명이 탑승해 비노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일반 교통순찰차처럼 교통안전활동을 병행하며, 주간운용을 원칙으로 하고 야간사고 다발 등 필요시 야간에도 운용할 계획이다.

경주경찰서는 이번 암행순찰차를 운용으로 교통무질서 행위가 근절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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