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 대현동 소재 대구신광교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70포를 기탁했다.
대구신광교회 목사는 “작은 보탬이지만 우리 동네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석희 대현동장은 “대현동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신자님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대구신광교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김장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백미 70포는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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