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 정책공약 설명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 정책공약 설명회 개최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1-15 00:45
  • 승인 2020.01.15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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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이 목포로 올 수밖에 없다” 확신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중참여경제론’ 여전히 유효 강조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의 1차 정책공약 발표회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의 1차 정책공약 발표회

[일요서울ㅣ목포 조광태 기자] 전남 목포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의 1차 정책공약 발표회가 100여 명의 지역언론사 기자들과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경제정책전문가, 예산전문가, 경제 9단으로 자신을 홍보하고 있는 우기종 예비후보는 준비한 정책공약을 차분히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중참여경제론’의 의미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준비한 정책공약은 새로운 산업구조와 생산체계를 염두에 두고 마련되었다”고 했으며, “DJ께서 강조한 경제적 유산, 즉 서민경제의 회복, 특히 호남경제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발표된 우 후보자의 정책발표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모델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남북통일을 대비하는 원대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중심지로서 목포의 역할 등을 강조했으며, “목포의 롤모델은 목포일 수밖에 없다.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의 투자 유치 등을 확신한다.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이 목포로 올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경제전문가로 우 후보자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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