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영웅 미하엘 발락 삼성 휴대폰 광고모델
독일 축구영웅 미하엘 발락 삼성 휴대폰 광고모델
  • 정하성 
  • 입력 2007-06-05 17:45
  • 승인 2007.06.05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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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축구영웅인 미하엘 발락이 삼성전자 휴대폰 광고 모델이 됐다.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미하엘 발락을 활용한 히어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첼시 소속 선수인 미하엘 발락은 독일 축구의 전설 프란츠 베켄바워에 이어 독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축구선수로 꼽히며, 현역 축구선수 가운데에서는 최고의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축구는 독일 내에서 가장 인기있고 영향력 있는 스포츠인데다가, 올해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내년에는 유럽선수권대회 등 빅 이벤트가 연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삼성전자는 올해와 내년을 ‘06년 독일 월드컵에 필적하는 최적의 마케팅 기회로 보고 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미하엘 발락을 삼성 휴대폰 TV CF, 대형 옥외광고, 인쇄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며, 발락의 리더십과 프리미엄 이미지는 삼성 휴대폰의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김인수 부사장은 “스타 군단 첼시 내 14개국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활용한 ‘히어로 마케팅’으로 유럽에서 삼성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성  haha70@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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