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2007년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광고 캠페인에 아나운서 김성주씨를 모델로 기용했다.
하나투어는 “이 번 광고 컨셉트가 ‘1등 여행사’의 ‘남다른 서비스’를 강조하는 것으로 ‘인물’과 ‘메시지’중심의 깔끔한 구성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주 아나운서의 반듯하고 따뜻한 면모와 함께 자신감과 신뢰감 넘치는 이미지가 하나투어의 기업이미지와 부합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생애 첫 CF에 데뷔하게 된 김성주 아나운서는 CF 촬영 현장에서 “처음 광고 촬영이라 많이 떨렸고 MBC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하나투어를 만났다”고 말했다.
김성주씨가 출연하는 하나투어 광고는 6월 1일부터 전파를 탄다.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공중파TV를 비롯해 케이블TV와 극장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방영된다고.
정리=오동건 dongk@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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