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정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뿐 아니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날, 송정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곧 있으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인데,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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