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9일, 한영한마음아동병원(병원장 구기영, 대명11동 소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월~금요일은 밤 11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밤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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