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8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에서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해‘2020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의회 의장, 구의원,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구민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인 미디어 퍼포먼스 잇 쇼(IT SHOW)로 시작된 신년교례회는 참석자들이 다함께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었으며, 이후 2020년 구정주요계획 보고와 신년사, 축사, 시루떡 절단 순서로 이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을 통해 미래 경제도시의 기반을 만들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관리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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