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2곳 운영
대구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2곳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09 19:00
  • 승인 2020.01.10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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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금 및 심리치료 지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등
주민자치센터 및 읍‧면 사무소 대상 홍보 리플렛 배부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강력 범죄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최대한 피해 이전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피해자 긴급구호금(의료비, 생계비, 학자금 등)지원, 심리치료 지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범죄피해자 현장지원 및 사업 홍보 등이 있다.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9일 8개 구‧군 주민자치센터와 읍‧면 사무소를 대상으로 리플렛을 제작 배포한다.

대구시에는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수성구 동대구로 364 대구지방검찰청 2315호,743-1295)와 대구서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달서구 장산남로 40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114호, 573-1295) 2곳이 운영 중이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널리 알려 센터를 알지 못해 지원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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