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8일 세관 간부들과 함께 대구 동구에 소재한 우리나라 유일의 독립운동가 전용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였다.
이날 참배는 독립투사, 전몰장병 등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재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일본의 수출규제, 미-중 보호무역강화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세관이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지역수출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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