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자 미용사랑 친하게 지내’ 동료 미용사 폭행한 20대 검거
‘왜 여자 미용사랑 친하게 지내’ 동료 미용사 폭행한 20대 검거
  • 온라인뉴스팀
  • 입력 2020-01-06 09:16
  • 승인 2020.01.06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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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그래픽=뉴시스]
폭행.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다툼을 벌인 동료 직원을 때린 미용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미용사 A(28)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35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미용실에서 동료 미용사 B(20)씨를 밀치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함께 일하는 여자 미용사와 친하게 지낸다’는 이유로 승강이를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미용실 내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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