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아 풍요로운 강화 기원!

[일요서울|강화 강동기 기자] 강화군은 지난 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강화군경영자협의회(회장 한광열)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친목도모는 물론 새롭게 시작하는 강화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상수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의장, 윤재상 시의회의장, 백경순 해병대2사단장 등 각계의 인사가 참석했으며, 참석한 단체장들 소개와 함께 상호 새해 덕담을 나누는 다과시간도 가졌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2020년은 강화군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과 기틀을 다지는 해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을 충실히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 행사를 준비한 강화군경영자협의회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한광열 회장은 “지금까지 유천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올바른 군정 운영과 각급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지역경제 또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2020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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