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김포시의회, 새해 첫 의정활동 시작
  • 강동기 기자
  • 입력 2020-01-02 20:10
  • 승인 2020.01.02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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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 후 시무식, 월례회의 열어 의사일정 등 논의
2020년 김포시의회 시무식
2020년 김포시의회 시무식

[일요서울|김포 강동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과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새해 들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에서는 김종혁 부의장이 대표로 시민에게 헌신봉사를 다짐하는 ‘김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을 낭독하고, 신명순 의장이 신년사를 이었다.

신 의장은 신년사에서 “모두 마음을 나누고 지혜를 모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며 건강한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현충탑 참배
김포시의회, 현충탑 참배

이어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연말연시 행사 참석 등 공직선거법’안내와 ‘2020년 연간 회기운영계획’, ‘제197회 임시회 운영 일정’, ‘행정사무감사 일정’ 등을 협의했다.

아울러, 시 기획담당관으로부터 ‘김포시 상징물 조례’ 개정과 관련‘도시 브랜드 개발 추진 사항’과 ‘김포도시공사 개발사업 의회의결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시의회 청사 신축 진행상황’,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회의결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대곶(E-City) 경제자유구역 선정 제외에 따른 대책’에 대해 관련 부서의 보고를 받고 추후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9일간 제197회 임시회를 열어 시정업무보고와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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