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 애국선열 참배로 새해 첫 업무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 애국선열 참배로 새해 첫 업무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1-02 17:44
  • 승인 2020.01.0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소장 우연식)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독립유공자 위패를 모신 단충사를 참배하고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실천결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 직원 뿐만 아니라 관리소에 근무하고 있는 자활근로자까지 모두 참여하여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갑질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우연식 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지역 3‧1운동 주역들과 임시정부수립에 기여했던 순국선열들이 영면해 계신 곳이다.”며 “그분들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우리 원이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