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인천 조동옥 기자] 제41대 임종배(53) 인천보훈지청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신임 임 지청장은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국가보훈처 창조행정담당관, 보훈심사위원회 심사2과장, 처장 비서관 등을 두루 걸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임 지청장은 수봉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신임 지청장을 맞이하여 등록․보상․복지를 아우르는 국가유공자 예우 사업과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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