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한국OSG주식회사 대표이사)는 31일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을 방문해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영남대의료원으로 전달된 발전기금은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영남대의료원이 제휴하고 있는 동문카드의 적립금을 모금한 것이다. 영남대의료원 발전기금은 전액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교육, 연구 분야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정태일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이 발전기금이 앞으로 의료원이 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으로 발돋움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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