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문제로 택시기사 살해한 60代 체포
요금문제로 택시기사 살해한 60代 체포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12-31 13:16
  • 승인 2019.12.3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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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오전 1시 40분경 창원 마산 합포구 오동동에서 A(67)씨가 택시기사 B(63)씨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 전경
마산중부경찰서 전경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택시를 탑승해 자신의 아파트까지 이동 후 요금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택시기사 B씨의 목과 팔 부위를 찔러 살해 후 도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후 CCTV 녹화영상 등으로 A씨를 용의자 판단 후 은신처에 숨어 있던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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