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9년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9년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19-12-31 12:40
  • 승인 2019.12.31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 생명 및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직원과 함께 안전경영 결의문 선포

"안전문화 확산과 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고와 재해 근절 위해 노력할 것"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31일(화) 오전 9시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국민 안전을 기관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사적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2019년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공공분야 재난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경과원이 선두에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기관 내 발생 가능한 사고와 재해를 근절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에는 김기준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안전경영 결의대회를 실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경과원의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광교클러스터팀과 판교클러스터팀 부서장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자’는 결의를 담은 안전경영 결의문에 공동서명한 후 전 직원과 함께 선포했다.
 
안전경영 선포에 따라 앞으로 경과원 임직원은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 국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근로자 스스로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노사가 합심해 안전보건예방문화 활동에 적극참여와 직업현장에서 보호구착용, 안전보건 표지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 절차 준수 등 4대 필수 안전질서를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다.

김기준 원장은 “안전경영 결의문에 명시된 경영원칙을 성실히 이행하고, 경과원의 모든 임직원과 함께 기관 내·외부의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안전 실천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안전경영 실천 결의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광교클러스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