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가 지난 26일 (사)한국스포츠 건강협회(원장 이영미)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건강협회 이영미 원장은 에서는 “평소 고령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신체활동 지원을 하는 노인 보행능력향상 서비스를 제공을 하면서, 주변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영석 경주시부시장은 “소중한 기부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주시의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제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런 따뜻한 기부로 그런 부족한 부분이 조금이나마 채워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독거노인 등 경주시 관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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