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CJ그룹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오너일가는 정종환 CJ상무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 인사에서 아들, 딸 등 직계는 빠졌다.
정종환 상무는 이재현 CJ회장의 사위이자 이경후 CJ ENM 상무의 남편이다. 정종환 상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 부사장은 입사 이후 글로벌 사업을 맡아오며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현 회장의 자녀들은 이번 인사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이재현 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란 게 업계 관측이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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