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퇴임 교직원 15명, 공로연수 교직원 9명
- “경상대 근무경력을 근거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시길”
- 30일 오전 11시, GNU컨벤션센터
- “경상대 근무경력을 근거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시길”
- 30일 오전 11시, GNU컨벤션센터
[일요서울ㅣ진주 이형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30일 오전 11시,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수십 년간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대학발전에 기여한 퇴직자와 공로연수자를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2019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 기념식은 2019년 하반기 퇴직자 훈ㆍ포장 전수 및 총장특별상 수여식, 2019년 하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격려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장, 사무국장, 경상대학교 직원협의회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상대지부장, 전국대학노동조합 경상대지부장, 수상자와 가족, 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하반기(12월 31일자)에 퇴직하는 교직원은 정성진, 박현섭, 임정숙, 박영철, 차기원, 김임선, 김홍준, 홍형표, 유병길, 안규야, 유도점, 강경숙, 김창순, 최두남, 하봉연 씨 등 15명이다.
또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교직원은 정영태, 이규홍, 서준석, 정강용, 김성규, 박명숙, 한길영, 천명찬, 오명순 씨 등 9명이다.
이상경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분의 노고가 뒷받침됐기에 경상대학교가 오늘날과 같이 경남을 대표하는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개교 71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게 됐다.”라면서 “언제 어디서나 경상대학교에서 근무한 이력을 자랑하시고, 그 경력을 근거로 제2의 인생,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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