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이 직접 참여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보건·의료·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되며, 내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은 6억 8000만 원(고지금액 36억 7300만 원의 18.5%), 2020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행사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기원하며, 시도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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