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주관 '2019년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6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동구청은 [2019년 행정서비스헌장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법령개정, 행정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행정요구를 적극 반영했으며 직원교육·홍보·고객만족도 조사 및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행정서비스헌장 우수실천 사례로는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시스템 도입,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IoT활용 미세먼지 측정·알림서비스 제공,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무료 전문상담실 및 야간 종합민원실 운영, 내실 있는 직원CS 교육, 미소친절day 캠페인 등 고객만족과 고객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중심의 각종 현장행정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2020년에도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더욱 새롭고 주민이 공감하는 주민중심 행정서비스를 개발하여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