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살해. [그래픽=뉴시스]](/news/photo/201912/357732_274399_251.jpg)
[일요서울] 충북 영동경찰서는 아내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74)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40분경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 B(72)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파출소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아내가 나를 무시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뉴시스>
온라인뉴스팀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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