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서 아내 목졸라 숨지게 한 70대 자수
충북 영동서 아내 목졸라 숨지게 한 70대 자수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12-28 14:02
  • 승인 2019.12.28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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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뉴시스]
경찰. [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충북 영동경찰서는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7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영동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 B(72)씨와 말다툼을 하다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이후 인근 지구대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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