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신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이 26일 오후 1시 연말후원물품 모둠을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단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로, 이들은 평소에도 주변 이웃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동에 알리기도 했고, 독거세대에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해왔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신흥동에서 농지를 운영하는 익명의 농민과 ks프로키친(대표 김봉식)에서 전달한 백미 10kg 총 36포대, 대한적십자에서 지원한 이불 31채를 독거노인과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