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형균 기자] 경남 통영해경은 26일 오전 8시 2분경 통영 용남면 해간도 해상서 좌초된 낚싯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가 좌초돼 있는 모습을 본 B호 선장C(46)씨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A호 승선원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A호에 적재돼 있는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즉시 에어벤트를 봉쇄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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