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합천 이형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공무원 해외테마연수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테마연수는 공무원의 자유로운 생각과 정책창의력을 촉진시키고, 견문을 넓힘으로써 신규정책을 발굴하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의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18개조 91명의 신청자 중 선정된 8개조 36명이 총 10개국의 나라에 연수를 다녀왔다.
참가자들은 각 조의 주제를 선정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 또는 발전방안을 탐구하기 위해 관련 지역에 관한 연수하고, 연수를 통해 습득한 정보와 보고 느낀 점 및 군정 접목방안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작성했다.
작성된 결과보고서는 이 날 평가회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정순재 행정과장은 “8개조의 결과보고서 중 우리 군에 접목을 할 사업이 여러 건 있었으며, 해당부서와 연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이날 평가회에서 “개인의 업무만으로도 바쁘겠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여러분의 깨어있는 생각과 의식으로 군정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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